2023 년 회고
1. 회사생활
- 파트장님께서 SQL Query Quiz 를 내주시고, 교육시켜주셨습니다.
- 잊지못할 시간이고,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- 단순히 Query 짜는 방법을 알려주시지 않고, 원리를 이해주시켜주셨고, 사고력을 키워주셨습니다.
- 파트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,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회사생활을 하겠습니다.
- 회사에서 등산 동호회에 가입하였습니다.
- 등산을 좋아하지만,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항상 집 뒤에 있는 낮은 산만 올랐었는데, 북한산에 가보니 신세계였습니다.
- 항상 올라가서 정상 찍고 올라온 길로 내려와봤는데, 올라가서 정상찍고 다른 곳으로 내려와보긴 처음입니다.
- 제가 기존에 하던 방식을 원점회귀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.
- 막내라서 그런가 총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.
- 법인 카드를 받았습니다.
- 법인 카드로는 할인도 받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- 시스템과 업무에 대한 파악이 모두 완료되어서, 본격적으로 문의 대응과 시스템 개선건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.
-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지만, 고객의 문의대응에 대한 피드백으로 감사하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면 되게 보람찬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- 취준생일 때 했던 개발과 다르게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방향성부터 달랐습니다.
- 영향도 분석이라는 것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.
- 기존 소스코드 작성 스타일 기반으로 작성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.
- 고객의 요구사항은 계속해서 바뀌다보니, 특정 기능에 대해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기능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- 그렇다보니, 다른 시스템 운영자들이나 제 다음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될 후배분들 위해서 주석에 히스토리를 간단하게 남기게 되었습니다.
- 실수를 하고 태도를 바꾸게된 계기가 있습니다.
- 짧은 일정 내에 두 개 시스템의 개발건을 받게 되었습니다. (당시 팀원분들 모두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 상황)
- 당시에 개발 업무를 너무 하고 싶기도 했고, 반드시 해내고 싶다는 뜨겁기만한 열정이 가득했습니다.
- 영향도 분석을 했을 때, 일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, 냉정하지 못하게 꾸역꾸역 야근을 해가면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.
- 한 개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배포를 완료했지만, 다른 한 개 시스템은 확인해보니 적용이 안된 부분이 확인이 되어서, 원복하고 재배포를 진행했습니다.
- 당시에 제 자신에게 정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. 왜 항상 감정만 앞서는지 그리고 일에 있어서 그런 실수를 하는지
- 그 때 이후로 정신을 바싹 차리게 되었습니다.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았고, 선배님께 너무 죄송했고, 선배님께서 저를 커버해주시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.
- 그래서 이제는 뜨겁기만한 열정보다는 냉정한 이성으로 일정을 수립하고, 선배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일정을 객관적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.
- 당시에는 너무 부끄러웠고, 크게 상심했지만, 지금 생각해보면 예방주사를 빨리 잘 맞은거 같기도 합니다.
- 부문리더님께서 이직을 하셨습니다.
- 사수님이 팀을 옮기신 이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어떻게든 틈을 내서 교육을 해주시고, 케어를 해주셔서, 솔직히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게 되었습니다.
- 업무적으로도 배울게 너무 많았고, 닮고 싶은 분인지라 이직하신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, 막막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한번 경험했던 일인지라 약간은 덤덤할 수 있었습니다.
- 그동안 잘 이끌어주시고, 많이 가르쳐주시고, 힘들때면 손내밀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
- 저에게 주신 좋은 영향력 꼭 주위 동료 및 후배분들께 그대로 전달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.
-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회사생활을 하겠습니다.
- 마음이 잘 통하시는 선배님이 저희 팀으로 오셨습니다.
- 좋은게 있다면 항상 알려주시고, 항상 분위기도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- 선배님 덕분에 좀 더 회사분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2. 개인생활
- 친구가 다니는 회사의 리그오브레전드 팀 대전에 참여했습니다.
- 대학생 시절이 많이 생각났고, 오랜만에 이 친구들과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같이 불탈 수 있는 시간을 느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.
- 드디어 민방위에 속하게 되었습니다. 좋으면서도 씁쓸한 기분입니다.
- 친구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- 성격이 많이 내향적이고 해외 여행을 사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, 항상 친구들한테 안간다고만 했었는데, 이번에 처음 친구들과 해외 여행을 가봤습니다.
-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건지 처음 알았습니다.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-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최고!! 유후인 야마노 무소엔 료칸 최고!!
- 스타크래프트를 참 좋아합니다. 그 중에 저그 김윤환 선수를 좋아합니다.
- 과거에 날카로운 플레이를 하는 선수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송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선수 시절의 열정이 아직 남아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.
- 나이도 먹고 실력도 줄어서 예전만큼의 기량은 안나오지만, 자신의 팬들을 위해서 몇 달 동안 연습하고, 못한다고 비난을 받아도, 꺾이지 않고, 대회 예선을 뚫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.
- 김윤환 선수의 그런 모습 덕분에 학교를 마치고 와서 OGN 을 틀고 스타를 보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.
- 해커스 학원에 등록해서 일본어 공부를 했습니다.
- 다음 일본 여행을 갈때는 간단한 회화 정도는 해보고 싶습니다.
3. 느낀점
- 뜨거운 열정보다는 냉정한 이성으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.
- 부문리더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항상 미리 미리 준비하는 태도를 갖춰야겠습니다.
- 저도 선배님들께 받은 좋은 영향력을 나누어줄 수 있는 그런 선배가 되어야겠습니다.
4. 비고
-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작성을 해서, 최대한 기억나는 내용만 작성하였습니다.